전북현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머큐리 프로젝트’ 7·8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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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신문】전북현대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머큐리 프로젝트’ 7·8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머큐리 프로젝트’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기상과학과 우주를 쉽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전북현대와 국립전북기상과학관이 함께 기획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스포츠 시설을 교육 공간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전문 강사의 기상과학 교육을 비롯해 ‘나만의 LED 달 무드등 만들기’,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별자리 관측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며 기상과 우주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전북현대 선수들이 사용하는 홈 라커룸과 실내 훈련장, 전주성의 피치 등을 둘러보는 스타디움 투어를 통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프로축구단의 공간을 직접 경험했다.

과학 교육과 축구 체험을 결합해 참가자들에게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머큐리 프로젝트’는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올해까지 총 8기 운영을 이어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북현대 클럽하우스에서 5·6기를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운영 장소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옮겨 7·8기를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영역을 넓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장을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공간에서 나아가 교육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전북현대는 비경기일에도 팬과 지역사회가 구단의 공간과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축구를 매개로 한 소통과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군산초등학교 김도형 학생은 “축구 경기장이라고 하면 경기를 보는 곳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교육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현대가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북현대 이도현 단장은 “머큐리 프로젝트는 축구장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과학을 배우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경기장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미래 세대에게 축구 이상의 즐거움과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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