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교육신문】<전주 2026: 에필로그 상영작: 한국 장편영화>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전주 2026: 에필로그(JEONJU 2026: Epilogue)’의 상영작을 공개했다. 한국경쟁과 한국단편경쟁 수상작을 비롯해 올해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한국영화와 해외영화 총 21편을 서울에서 상영한다.
‘전주 2026: 에필로그’는 영화제 기간에 미처 관람하지 못한 작품이나 다시 보고 싶은 작품을 관객이 만날 수 있도록 마련한 상영 행사다.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전주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하며 한국 독립영화와 신진 감독들의 작품이 더 많은 관객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후지필름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CGV, 씨스퀘어, 인디스페이스 세 곳에서 열린다.
한국영화 장편 부문에서는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주요 수상작과 화제작을 만날 수 있다. 한국경쟁 대상 수상작인 이선연 감독의 〈흘려보낸 여름〉을 비롯해 한국경쟁 배우상(여대현)과 CGV상을 받은 고승현 감독의 〈같은 계절을 보낸다는 건〉, 한국경쟁 배우상(기진우) 수상작인 소성섭 감독의 〈잠 못 이루는 밤〉이 상영된다. 코리안시네마 상영작인 정하린 감독의 〈러닝타임 77분〉과 김지현 감독의 〈이상 가족〉, 에이티즈(ATEEZ) 홍중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호메옹 감독의 〈할루시네이션〉도 상영된다.
단편 부문에서는 한국단편경쟁 대상 수상작인 태지원 감독의 〈터치, 툭〉, 감독상 수상작인 김정민 감독의 〈메밀묵〉,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작인 강민아 감독의 〈영업일지〉가 상영되며, 에어로케이상 수상작인 강승호 감독의 〈포스트 푸 드롭〉과 류도현 감독의 〈고래사냥〉도 함께 상영된다. 농심 신라면 40주년 기념 영화로 제작돼 올해 전주에서 처음 공개된 오세연 감독의 〈라면이 뿔기 전에〉와 김태엽 감독의 〈라면이 떨어지면〉도 선보인다.
해외영화는 총 8편이다. 올해 국제경쟁 대상 수상작인 에세키엘 살리나스·라미로 손시니 감독의 〈서서히 사라지는 밤〉을 비롯해 잭 오언·케빈 워커 감독의 〈크로노바이저〉, 로스 매켈위 감독의 〈리메이크〉, 시몬 메사 소토 감독의 〈시인〉,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붉은 안경〉, 니컬러스 로그 감독의 〈쳐다보지 마라〉, 파브리스 아라뇨 감독의 〈호수〉, 우가나 겐이치 감독의 〈브루클린의 Z급 감독을 좋아하게 됐어〉가 관객과 만난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영뿐 아니라 상영작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관객과의 만남이 마련된다. 특히 한국영화 수상작과 화제작을 중심으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영화제 이후에도 창작자와 관객의 교류를 이어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참여 게스트와 세부 일정은 추후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모든 상영의 티켓 가격은 1만 원이다. 예매는 상영 장소별 예매처에서 가능하며, CGV 상영작은 CGV 앱과 홈페이지에서, 씨스퀘어 상영작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STRAW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서 연결)에서, 인디스페이스 상영작은 인디스페이스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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