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K-국악스테이지’, 전통춤으로 풀어낸 ‘4인 4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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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신문】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14일 오후 3시 예음헌에서 토요기획공연 〈K-국악스테이지〉의 ‘4인 4색’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 소속 무용단원이 각자의 개성을 담아 총 8개 작품으로 전통춤의 다양한 매력을 전한다.

강선영류 〈승무〉는 장삼 놀음과 법고 가락으로 정중동의 미학을 표현하며, 문정근류 〈교방수건춤〉은 흰 수건에 슬픔과 기다림의 정서를 담아낸다. 한영숙제 박재희류 〈태평무〉는 궁중무용의 절제미와 민속무용의 신명을 조화롭게 보여주고, 〈진주교방굿거리춤〉은 은은하고 애절한 춤사위로 교방춤의 멋을 전한다.

〈명가입춤〉은 밝고 화사한 움직임 속에 절제미를 담고, 왕십리 도당굿의 독특한 장단이 특징인 강선영류 〈태평무〉는 섬세한 발디딤이 돋보인다. 한영숙류 〈살풀이〉는 우아하고 절제된 몸짓으로 내면의 정서를 표현하며, 〈호남설장구춤〉은 호남우도농악의 다채로운 장구 가락과 변주에 맞춰 역동적인 춤사위를 펼친다.

공연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전석 무료이다. 관람 예약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namwon.gugak.go.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 ‘국립민속국악원’ 또는 전화(063-620-23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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