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작가 특별전 [ 왕실의 빛, 전통을 깨우다」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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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신문】전주문화재단은 조선왕실의 권위와 전통 나전칠기의 아름다움을 조명하는 특별전 「왕실의 빛, 전통을 깨우다」를 오는 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어진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 나전칠기를 예술의 영역으로 확장해 온 김영준 작가의 작품을 통해 전통공예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가능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왕실의 어보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을 비롯해 왕실의 품격과 상징성을 담은 다양한 나전칠기 작품을 선보인다.

주요 작품은 왕실의 권위를 표현한 ‘임금님장’을 비롯해 ‘애기장’, ‘나전항아리’, ‘나전소반’ 등이다. 섬세한 나전 장식과 빛의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을 통해 전통공예 고유의 미감과 장인정신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관람객은 작품별 엽서 꾸미기에 참여하며 전시를 친근하게 즐기고, 나전칠기를 비롯한 전통공예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힐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전통공예를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과 현대 공예예술을 연계해 전주 문화관광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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