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신대욱 교수, 이유진 박사과정생, 냉난방 동시 제어로 에너지 절감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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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신문】국립군산대학교는 건축공학부 신대욱 교수와 이유진 박사과정 연구팀이 대형 복합 건물에서 냉방과 난방을 동시에 제어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열적 쾌적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팀은 히트펌프를 활용한 동시 냉난방 시스템에 ‘부하보상제어(Load-reset-control)’ 방식을 적용해, 냉방과 난방 부하의 균형을 맞추고 보조기기 사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성층화된 냉온 수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건물의 부하를 평가하고, 쾌적 범위 내에서 실내 온도를 동적으로 조절하는 방식이다.

실험 결과, 기존 일정온도 제어 방식 대비 최대 58.58%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보였으며, 냉난방 부하 비율이 1.8:1일 때 가장 효율이 높았다. 또한 ASHRAE 및 ISO 7730 기준에 따른 열적 쾌적성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국제 학술지 Journal of Building Engineering 최신호에 게재됐다. 군산대는 이 기술이 향후 제로에너지건축물 구현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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