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규탄!” 군산 시민사회, 미군기지 앞 선전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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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신문】<평화바람 SNS 화면 갈무리>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을 규탄하고 전쟁 중단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군산에서 울려 퍼졌다.

군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24일 오전 군산미공군기지 정문 앞에서 선전전을 열고,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 중단과 즉각적인 대화 재개를 촉구했다. 이번 선전전은 7월 4일까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군산 시내 주요 거리에서도 함께 전개된다.

단체들은 “이스라엘의 6월 13일 이란 공격에 이어, 6월 21일 미국이 이란 핵시설을 폭격한 것은 국제법을 위반한 명백한 침략행위”라고 비판하며, “전쟁이 아닌 대화와 외교만이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전북평화와인권연대, 군산미군기지우리땅찾기시민모임 등 전북지역 11개 시민사회단체는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의 이란 폭격은 트럼프 행정부의 위험한 전쟁 행보이며,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명에서는 또한, “G7 국가들이 이스라엘을 일방적으로 지지함으로써 팔레스타인에서 5만 명 이상 희생된 인종학살을 사실상 방조하고, 중동 지역의 전면전 위험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군산시민단체는 이날 선전전을 통해 “전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을 단호히 규탄하며, 이란에 대한 모든 침공과 무력 시도를 중단하고 즉각 평화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전쟁의 고통은 언제나 민간인에게 돌아온다”며, 시민들과 함께 전쟁 반대, 평화 실현의 목소리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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