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상염)와 전주시 야호학교(교장 장경수)가 22일(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를 약속하며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에는 학교 밖 청소년의 권리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체계구축에 필요한 내용들이 담겼다.

야호학교는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17세 이상 전환기 청소년들이 자신의 인생과 진로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청소년 맞춤형 프로젝트로, 다음 달부터 2023년 2월까지 1년 무료 과정으로 운영된다.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과 사회참여 활동을 주도적으로 펼쳐갈 수 있도록 청소년 교육 안전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본 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과 관련된 정보들은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스타그램(@kdreamjb) 또는 홈페이지(www.jb1388.kr)에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