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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8 17:47:39

교육부, 교육시설 안전 진단

전북교육청도 3월3일까지 실시


... 한문숙 (2017-02-06 13:59:26)

교육부가 2월6일부터 3월31일까지 시도교육청 7만2176개 시설과 대학 1만3641개 시설 등 모든 교육기관 8만5817개 시설에 대한 안전 대진단에 들어간다.

교육부는 해방기 취약시설인 건축물, 축대․옹벽과 학교 놀이시설․기숙학원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에는 대학의 실험실과 실습선 등의 안점점검 사각지대에 대해 확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는 민간전문가 참여를 확대하고 40년 이상 노후 건물은 전문기관의 정밀점검을 실시한다.

이준식 부총리는 “사전예방을 통한 안전한 학교가 되도록 안전대진단부터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2월6일부터 3월3일까지 학교시설에 대한 안전 대진단에 들어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점검 결과 재난위험시설물에 대해서는 재난의 예방과 피해 경감을 위해 조기 해소가 되도록 투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급한 응급보수가 필요한 경우에는 접근금지, 출입통제 등 필요한 응급조치를 해 학생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