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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풍경 담은 부채 한정판매

유백영·조충익 작품...전주부채문화관서


... 문수현 (2018-08-01 09:56:44)

전주부채문화관은 2018년 개관 7주년을 맞아 전주의 대표적인 관광브랜드이미지를 형상화한 상품부채 ‘전주를 보다’를 자체 제작해 판매한다.

‘전주를 보다’부채의 전주 풍경(풍남문, 덕진공원)은 사진작가 유백영의 작품이다. 유백영은 1981년 한국사진작가협회 공모전 입상을 시작으로 37년간 사진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그는 2001년부터 한국소리문화전당 전속사진작가로 활동해 왔으며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해왔다.

부채는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선자장 조충익이 제작했다. 선자장 조충익은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 선수단이 들었던 태극선을 만들었으며 전라북도공예품경진대회 최우수상, 전국공예품대전 특선 외 다수의 수상경력과 개인전 및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전주부채문화관은 앞으로도 전주의 대표적인 브랜드이미지를 작품화하여 시리즈로 상품부채를 제작, 판매할 예정이다. 전주 풍경을 담은 ‘전주를 보다’부채는 전주부채문화관 아트샵에서 한정수량(200개)으로 8월 7일부터 특별할인가로 판매한다. 문의: 063-231-1774


▲유백영 사진, 조충익 제작 부채 ‘전주를 보다’- 덕진공원


▲유백영 사진, 조충익 제작 부채 ‘전주를 보다’- 풍남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