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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의원, 바른미래당 전북도당위원장 선출


... 임창현 (2018-04-10 16:17:13)

바른미래당 정운천 최고위원(전북전주시을)은 오늘(10일) 오후 2시 전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장에서 열린 전북도당 개편대회에서 전북도당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바른미래당 전북도당은 개편대회를 통해 도당위원장을 선출하고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 절차에 돌입하며 정식 통합 절차를 마무리 했다. 이날 개편대회에는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를 비롯한 당 최고위원과 당원 500여명이 결집해 성대하게 진행 됐으며 새로운 민생·실용정당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한편 전북도당은 이날 개편대회를 마무리하고 오후 3시 30분 전북도청 사거리(우미건설 모델하우스 주차장)에서 바른미래당 전북도당 정책홍보단 출정식을 진행했다. 정책홍보단 단장에 정운천·김관영 도당위원장을, 부단장에 배승철(익산갑 지역위원장)·천상덕(전북도당 인재영입위원장)을 임명하고 정책홍보차량을 운영한다.

정책홍보차량은 오는 28일까지 약 한달 동안 전북 곳곳을 누비며 바른미래당이 민생·실용정당으로써 지역과 세대를 넘고, 동서통합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정당임을 적극 알려 침체된 당 지지율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공동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운천 의원은 “영·호남의 결합, 개혁보수와 합리적 진보의 결집으로 정당 역사상 처음 있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융합과 통합의 시너지로 과거가 아닌 미래를 향해 국민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민생실용정당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