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가 4월 28, 29일 이틀간 학생들의 탄소중립 실천 행동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대학 내에서 실시한다.

전주교대는 전주지역 5개 대학과 함께 기후 위기로부터 안전한 ‘2050 탄소중립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한 실천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전주시 대탄생(대학의 탄소중립 생활)” 이어가기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섰다.

탄소중립 생활 캠페인은 전주교대의 10가지 탄소중립 생활실천 행동 리플릿을 배부하고, 10가지 실천행동 암기하기, 탄소중립 관련 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이루어졌다.

박병춘 총장은 “총학생회에서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해준 덕분에 많은 홍보가 이루어졌다”면서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화 정착에 우리 대학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주교대는 5월 중에 있을 탄소중립 생활 캠페인 2탄 “지금 우리대학은 탄소중립”에도 동참하며 지구를 위한 실천 과제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