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형대)이 5월부터 7월까지 2022년 상반기 「테마와 전시가 있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테마와 전시가 있는 작가와의 만남」은 매월 주제에 맞춘 테마 도서 전시와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현재 〈가정의 달 : 소중한 우리 가족〉을 주제로 테마 도서 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25일에는「수영장에 간 아빠」의 저자인 유진 작가를 초빙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 주제와 연계된 독서문화 행사로 25일 ‘행복한 우리 가족을 위한 카네이션 디퓨저 만들기’, 야외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포근한 봄날 풍선&버블 공연’을 운영하며, 28일에는 야외 잔디장에서 가족이 다채로운 책꾸러미로 즐기는‘봄바람 살랑살랑 야외 도서관’을 운영해 가족 간의 깊은 사랑을 더욱 돈독히 하고자 한다.

참여 신청은 익산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어 6월 〈우리가 사랑한 그 여름〉, 7월 〈독자의 꿈과 상상은 현실이 된다〉 라는 주제로 「맴」의 저자 장현정 작가, 「꾸고」의 저자 이범재 작가를 초빙하여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또 ‘여름을 들려주는 샌드아트’, ‘상상력 뿜뿜! 마술쇼’ 독서문화 공연도 운영할 예정이다.

익산교육문화회관 김형대 관장은 “코로나19 제한 완화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새롭게 단장한 우리 회관을 찾아오고 있다. 우리 회관을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테마와 전시가 있는 작가와의 만남」이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이런 특색있는 독서문화 행사를 잘 운영하여 관내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권을 형성하는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하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