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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5-03 23:56:42

전북교육감 후보들 19일 선거운동 1일차 본격적 선거운동 돌입


... 임창현 (2022-05-19 2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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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감에 출마한 3명의 후보들이 모두 본격적인 선거운동과 유세에 나섰다.

서거석 후보는 6.1지방선거 개시일 첫날인 이날 전북대 구정문 앞에서 자원봉사자와 지지자, 도민 등이 모인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 후보는 “지난 12년 독선과 불통의 교육행정으로 인해 중앙정부는 물론 지자체로부터 전북교육을 고립시켰다” 면서 “검증된 능력으로 위기의 전북교육을 바꿔 우리 학생들의 미래를 활짝 열어주고 싶다”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서 후보의 대표공약은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실혁명 △학생들의 성장을 책임지는 공교육 강화 △적정규모 학교 운영 △공·사립간 차별 해소 △에듀페이 지급 △교육청과 지자체간 공동 거버넌스 운영 △집중 공론화위원회 가동 △전북학생의회 신설 △교장·교육장 공모제 확대 △안전하고 건강한 맘(Mom) 편한 학교 조성 △종일제 돌봄 △민주시민교육 △평화·통일, 기후, 위기, 생태전환 교육 강화 등이다.

천호성 후보는 19일 아침 7시 반에 전주공설운동장 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리유세를 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12시에는 전북대 구정문 앞에서 유세단 출정식이 열렸는데, 이 자리에서 천호성 후보는 전북교육 세대교체를 선언하며 전북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현장교육 전문가인 천호성을 교육감으로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천호성 후보는 출범식 이후 선거캠프에서 전북교사노조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저녁에는 중부비전센터에서 열리는 기독교문화선교포럼에 참석했다.

김윤태 전북교육감 후보 학생행복캠프유세단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꽃밭정이 네거리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분대물림 부모찬스를 공교육 찬스로 극복, 사교육비 대폭절감, 전북형 과학인재교육양성 및 과학중점고 신설, 상산고 정원 50% 전북출신 선발, 기초학력신장을 위한 초등생 기본학력 전담교사제, 학생인권 및 교권 보호 조화를 위한 학교자치 및 민주적인 학교운영 등을 정책공약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