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은 소상공인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8월10일까지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1학기 디지털 전문교육과정 및 실습 교육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소상공인디지털특성화대학은 전국 10개 거점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에서 전액 국비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북지역은 전주기전대학에서 수행하고 있다.

소상공인디지털특성화대학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미리캔버스, 밀키트, 스마트스토어, 사진촬영 교육 등의 실습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찾아가는 교육생 상담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개별 맞춤형 온라인 진출을 위한 현장교육과 컨설팅을 수행했다.

오는 29일 종강식에서는 최종 성과 발표회를 통해 우수교육생에게는 포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광철 소상공인디지털특성대학전환지원 센터장은 “디지털 특성화 대학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역량 강화 및 소득향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학별 모집인원은 100명 내외로 1학기와 2학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현재 2학기 소상공인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기전대학 소상공인디지털특성화대학전환지원센터 (063-288-8880)에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