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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8 17:47:39

제7회 전라북도 청소년 모의 유엔회의 개최

‘지구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과 관광’ 주제로 진행


... 편집부 (2022-08-23 15: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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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영호)는 지역 내 청소년의 글로벌 마인드 제고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제7회 전라북도 청소년 모의유엔회의」를 지난 20일 군산 GSCO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청소년 모의유엔회의는 유엔 내 국제회의와 외교 교섭과정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유엔 국제회의 절차 습득 및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본 회의 전 4번의 비대면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지구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과 관광’이라는 대의제 안에서 제1위원회는 “UN 지속가능한 발전 의제 2030에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에 대해서 논의했고, 제2위원회는 ‘UN체제 하에서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세계 청년들의 비전과 역량강화’에 대해서 다뤘다.

전라북도지사상은 화산중학교 김예은, 권은수(1위원회) 학생이, 전라북도의회장상은 화산중학교 박서연, 조윤서(2위원회) 학생이 차지했다.

전라북도교육감상은 원광여자고등학교 노현주(1위원회), 영생고등학교 정이현, 김영광(2위원회) 학생에게 돌아갔다. 또,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이사장상은 영선중학교 임지우, 진승완(1위원회), 화산중학교 김서희, 김태경(2위원회) 학생이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참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대 이상의 실력으로 놀랐다며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이영호 센터장은 “2016년도에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벌써 7회를 맞이하는 「전라북도 청소년 모의 유엔회의」는 참가 학생들에게 유엔 대표단 역할을 수행하게 하여 국제 관계를 이해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글로벌 이슈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자리매김을 해왔다”며 본 행사를 소개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기구와 사회적 현안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자신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