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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5-03 23:56:42

도립미술관, 2024 <소리를 그리다> 봄시즌 공연 개최


... 이병재 (2024-04-11 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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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봄을 맞이하여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과 공동 진행하는 해설이 있는 국악 공연으로 JMA Friends Event ‘소리를 그리다’를 개최한다.

‘소리를 그리다’는 아름다운 모악산의 계절 변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지난해 공연에 이어 올해의 봄을 배경으로 선보이며, 도립국악원의 창극단, 무용단의 수준 높은 무대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이번 공연은 13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야외정원 웰컴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첫 공연인 4월 13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무용단의 <박현희“사계, 시간을 그리는 춤”>을 시작으로 ▶4월 20일 <이정인 “동초제 흥보가”> ▶4월 27일 <한단영“춘향가”> ▶5월 4일 <유희원 “정광수제 김영자바디 수궁가”> ▶5월 11일 <최은숙의 춤“呈才(재주를 바치다)”> ▶5월 18일 <배승현의 춤“신윤복 붓으로 춤을 그리다”> ▶5월 25일 <송형준“한(寒)걸음”> 의 공연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이외에도 미술관에서는 국내외 아티스트 20여명이 참여하는 특별전《버릴 것 없는 전시》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6월 30일까지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