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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허브산업 전문인력 2014년 12월까지 양성


... 고수현 (2014-03-11 15:47:02)

전주기전대학이 고용노동부로부터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일 지원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사업명은 '허브산업 전문인력 양성'으로 허브, 기능성차 분야, 허브천연염색 전문 분야, 허브화장품 전문 분야에 베이비부머 세대와 영세사업자를 중심으로 한 전문 인력 25명이 2014년 12월까지 양성된다.

이 사업은 남원시 운봉읍에 위치한 전주기전대학 허브차산업과 및 지리산동식물연구센터 등 각종 관련시설에서 진행되며, 전주기전대학 허브차산업과와 산·학·관 협력을 체결한 15개의 전문기관과 연계해 최고 전문가에 의한 현장감있는 양질의 교육과 실습, 현장실습 또한 추진된다.



전주기전대학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허브 및 화장품 산업분야의 맞춤형 기술습득으로 취업 및 창업의 기회가 확대 제공돼 미래 산업의 선도인력이 양성되고, 전문 분야별 최고 강사 확보 및 교육으로 현장 실무 적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세계 약 150조 시장규모의 신산업으로 부각하는 허브 및 화장품 산업을 선도할 베이비부머 세대와 영세사업자의 역할증대로 산업발전과 신규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북 및 남원시의 성장동력산업으로서 허브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