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LOGO
최종편집: 2024-05-03 23:56:42

5일 제9회 국제탄소페스티벌 개막

탄소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카본스쿨 운영


... 편집부 (2014-11-05 17:21:07)

제9회 국제탄소페스티벌이 5일 전북도청에서 개막식을 열고 오는 7일까지 사흘동안 일정을 진행한다.

오전 11시 도청 공연장에서는 송하진 도지사, 김광수 도의회 의장 , 탄소 관련 국내외 전문가 및 관련기업들이 참석하여 제9회 탄소페스티벌 개회식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탄소의 유비쿼터스 공간 창조'를 주제로 열리며 비전선포식, 콘퍼런스, 탄소체험관 관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행사 기간에 18개 기업과 기관이 각종 탄소 소재로 만든 자동차와 기계부품, 레저장비, 생활용품 등을 전시하며, 탄소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알기 쉬운 탄소학교'도 2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날 환영사에서 "세계와 미래로 나아가는 핵심 산업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씨를 뿌리내린 탄소산업이 중심에 있다" 며 "탄소기업들이 전북에 단단히 뿌리내리고 글로벌 시장을 상대로 경쟁력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