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 한별고등학교 장세진 교사가 지난달 제25회 남강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돼 오는 25일 서울 남강기념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한다.

남강교육상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교육활동에 힘쓴 남강 이승훈 선생을 기리는 상으로, 남강문화재단과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대상과 애·성·경 상을 시상하며 장 교사는 이번에 애상을 수상한다.

장 교사는 지난 20여년 교직생활에서 특기·적성교육에 매진해왔으며 특히 학교신문 및 교지 만들기와 문예지도에 힘써왔다.

장 교사는 방송⋅영화⋅문학평론가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왕성한 비평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