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한요셉 박사(공대 자원·에너지공학과)가 환경독성보건학회(The Korean Society of Environmental Health and Technology, KOSEHT)가 주는 ‘2017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환경독성보건학회는 1985년 창립돼 생태독성, 환경화학, 인체독성, 환경역학 등 4개 분과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주제를 다루는 국내 학술학회다. 특히 환경독성 및 보건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BK21플러스 비재래/순환 자원 인력양성 고급트랙 사업팀 연구자인 한 박사는 2013년 전북대 연구교수로 임용돼 자원 활용 및 자원환경공학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순환자원 활용과 환경화학 분야에서 왕성한 저술과 학술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환경독성보건학회에서는 한 박사가 환경화학 및 노출평가 분야에서 연구 실적이 매우 우수하다고 인정해 이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