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LOGO
최종편집: 2024-04-24 21:47:42

이상현 조각가 ‘내면 속의 풍경’전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5월 24~29일


... 문수현 (2017-05-25 11:46:25)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장석원) 서울관이 24~29일 이상현 개인전을 개최한다.

작가는 군산대 미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전북대에서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15번째 개인전이다.

현재 광장 조각회, 고양조각가협회, 서해조각회, 연화동1-7, 전북 조각회, 한국미술협회 군산지부 조각분과, 한국예총 전라북도지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전라북도 미술대전 종합대상, 경기미술대전 최우수상, 경상북도 미술대전 특별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이상현 작가는 “밀집된 도시 공간 속 우리 삶의 부조화를 어린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시키며 위안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창작의도를 설명했다.

작가는 또 “때 묻지 않은 어린아이들을 만들어 맑고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불러오고 동화나 설화를 연상시키기도 하는 전체적으로 보면 내면속의 이미지화된 풍경들”이라며 “이러한 상상 속 세계는 꿈과 희망의 긍정적 생각이 분출되어 나오는 재미있고 유쾌한 치유의 공간이 될 수 있다. 어린아이의 모습을 통해 단순한 것 같으면서도 심오하고 복잡한 그의 작업들은 보는 사람들을 끊임없이 자극한다”고 말했다.


▲내면 속의 풍경(상상), 700x300x900mm, F.R.P



▲내면 속의 풍경(회오리), 700x500x1300mm, F.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