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8년12월14일19시11분( Friday )



[ 2018 ]

황호진 “정현 교훈은 다양성 교육”

줄 세우기 교육으론 제2·제3의 정현 기대 못해

문수현 기자 (2018년 01월 28일 14시)


황호진 전 전북부교육감(전 OECD교육관)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정현 열풍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라는 글에서 “(남들은) 부상에도 굴하지 않고 투혼으로 최선을 다해 최고의 성과를 낸 것에 주목하지만, 저는 ‘모든 부분에서 성장해야 오늘보다 좋은 날이 올 것’이라는 정현 선수의 메시지에 더 주목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 메시지는 성장하는 학생들을 위해 우리 학교와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말”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진로에서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따라 좋아하는 일을 찾아 노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만들어져야 정현 선수가 말한 ‘오늘보다 좋은 날’이 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 전 OECD교육관은 “정 선수의 아버님도 ‘어린 시절부터 정현이 좋아하는 일을 믿고 따라줬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배려에 대해 많이 강조했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 교육의 현실은 정현 선수와 그의 아버님이 말씀하신 것과는 정반대로 달려왔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은 획일적 기준으로 학생들을 한 줄로 세워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게 되면 제2, 제3의 정현 선수를 기대할 수 없다”며 “‘비용투자가 곧 학력’이라는 공식을 어떻게 무너뜨릴 것인가 하는 방법을 찾고 실천하는 것이 교육개혁이자 혁신”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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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사 : 황호진 전OECD교육관 “헌법에 교육자치 넣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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