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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3.1정신 자주평화통일정신으로 계승”

3.1절 논평...“전북 역사 체험코스 개발하겠다”


... 문수현 (2018-02-28 11:48:57)

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99주년 3.1절을 맞아 논평을 내고 “선열들의 자주독립정신이 미래세대 학생들에게 소중한 역사교육으로, 자주 민주정신으로 계승되어야 하며, 이 나라의 자주 평화 통일정신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1일 3.1운동 기념행사에 참여하고 청소년들과 함께 전주남부시장에 위치한 3.1만세운동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예비후보는 “교육감이 되면 다양한 전북의 역사 체험코스를 개발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역사의 현장을 답사하거나 체험하며 3.1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에서는 1919년 3월 13일, 전주 신흥, 기전학교 학생들이 시민들과 함께 남부시장에서 만세 운동을 벌였으며, 당시 익산, 군산, 임실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도 만세운동을 하며 일제에 항거한 역사적 기록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