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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선상포럼 1박2일 실습선 해림호에서 진행

신재생에너지, 자율자동차 전략 발표


... 임창현 (2018-10-04 16: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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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군산대학교 실습선인 해림1호 선상에서 대학의 발전과 군산지역의 산업위기극복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산학관연협력 선상포럼을 개최했다.

선상포럼은 군산대학교 실습선박인 해림1호 선박내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곽병선 군산대총장, 주요 보직자, 군산대학교 가족회사 관계자 군산시청,중소기업벤처지원청, 지역의 중소기업 대표들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군산의 경제발전 신산업 전략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은 해림1호가 어청도까지 항해하며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풍랑주의보로 군산 부두1항에 정박해 진행됐다.

군산대학교 김영철 산학협력단장은 발제를 통해 "대학과 지역산업의 상생 및 발전"이라는 논제를 통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관연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향후 계획으로 신재생에너지, 자율자동차에 대한 전략을 발표했다.

선상포럼은 해를 거듭할수록 활성화되면서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정보공유 및 문제해결의 돌파구를 모색하는 지역산업 정책협의의 장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는 평이다.

군산대학교는 매년 선상포럼에 참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활동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이를 토대로 특화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사진=임창현) 실습선 해림호 회의실에서 주제발표중인 군산대학교 산업협력단 김영철 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