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LOGO
편집: 2020년06월03일19시56분

전북 학교비정규직 기본급 2.6% 인상 합의

정기상여금 50% 인상...전북교육청, 2019년 218억 추가 투입


  (  문수현   2018년 12월 30일   )

전북교육청이 전국(전북)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 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등 3개 노동조합)와 임금교섭에서 교육공무직 기본급 2.6% 인상에 합의했다.

또 근속수당 급간 3만원에서 3만2500원으로 인상하고, 정기상여금은 기존 6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인상했으며, 초·단시간 노동자 처우개선 등에 합의했다.

이로써 지난 7월16일부터 시작된 2018년 교육공무직원 임금교섭은 6개월여 기간에 걸쳐 마무리됐다.

노조는 집단교섭 이외에도 전북교육청과 개별교섭을 통해 급식비 5만원 인상, 급식비 통상임금 적용, 퇴직금 변경기회 제공, 단시간근로자의 각종 처우수당(급식비, 근속수당 등) 신설, 초단시간근로자(방과후행정실무사)를 단시간 근로자(15시간)로 확대 운영, 복리후생적 수당(명절휴가비, 맞춤형복지비, 급식비)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기숙사 사감의 수당 신설, Wee센터 전문상담사의 I유형 편입, 초등스포츠강사 및 특수행정실무사의 처우개선 등 17개 직종에 대해서 합의하고, 2018년 119억, 2019년 218억을 추가 투입한다.

전북교육청은 “성숙한 교섭문화로 열악한 교육재정 속에서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개선을 이루어 나가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서로가 동반자적 입장에서 각자의 역할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목표를 이루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