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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lture ]

여성 무용가 3명 ‘신인춤판’으로 데뷔

김다영, 박소영, 이유림씨...23일 우진문화공간서 공연

문수현(2019년 03월 10일 16시09분)


무용 신예들의 데뷔 공연인 ‘2019신인춤판-춤, 신예의 데뷔’전이 23일 오후7시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말 선정돼 올해 무대에 서는 무용가는 김다영(26, 컨템포러리재즈), 박소영(26, 현대무용), 이유림(28, 현대무용) 3명이다.

우진문화재단은 해마다 전북 도내 각 대학에서 그해 무용학과 졸업생이나 대학원생 중 가장 실력 있는 무용가를 추천받아 선정한 신진 무용가들에게 ‘우리춤작가전-신인춤판: 춤, 신예의 데뷔’라는 이름의 무대공연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왼쪽부터 무용가 김다영, 박소영, 이유림씨

무용가 김다영씨는 우석대 실용무용지도학과와 동대학원 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Alive Art Project’ 정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국신인안무가대전과 전북무용제 등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데뷔공연 ‘에움길’에서는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다룬다. 무용수들의 상징적 움직임과 연기 등을 통해 강렬한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소영씨는 전북대 무용학과를 졸업, CDP무용단 정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창작춤판 신인안무가대전에서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의 안무·출연 등 다수 공연에 출연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새로운 만남 속에서 변해가는 개인들의 감정, 행동, 생각 등을 ‘시간과 분침의 거리’라는 주제로 다룬다.

이유림씨는 전북대 무용학과와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을 졸업했다. U-Dance Festival에서 ‘Develop’로 우수작품상을 받았고 M극장 신인안무가전, 충청무용제에서 ‘step towards the light’ 안무·출연 등 다수의 무용제에 출연했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他人所視(타인소시)’, 타인의 영향 속에 성장해온 자기 자신을 되돌아본다는 내용이다.

이번 공연은 유료 공연으로, 입장료는 1만원이다. 문의는 우진문화재단(063-272-7223 또는 홈페이지 wooji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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