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임실도서관이 3·1운동 100주년을 기리며 ‘관계:독립 그리고 통일-홀로 선후, 하나가 되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1일부터 총 12회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대상은 학부모와 지역주민이다.

강재린, 권민영, 김숙영 초청강사들의 강연과 ‘유적지 탐방’ 등이 주요 내용이다.

오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학교장의 추천이나 임실도서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임실도서관 관계자는 “강연과 탐방을 통해 가족들과의 관계, 지역주민들 간에 상호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바라고, 책 속에서도 인문학적 소양이 넓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북교육청임실도서관(063-643-352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