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3학년 52명 제4회 선서식 가져...10일 대학 예배당서

( 문수현 기자    2019년 05월 13일 09시52분   )
     



▲한일장신대 간호학과 3학년들이 이지수 학생을 대표로 나이팅게일 선서를 제창했다.

한일장신대 간호학과가 제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지난 10일 오후 대학 예배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선서생 3학년 52명과 재학생, 구춘서 총장과 교직원, 내빈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예비간호사로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에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생명사랑과 봉사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다짐을 하는 행사로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2명씩 강단으로 나와 학과장 앞에서 촛불을 점화했다. 촛불점화의식은 1854년 크리미아 전쟁 당시 밤마다 등불을 들고 다니며 환자들을 돌보던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본받겠다는 의식이며,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것을 어렵고 힘든 의료현장에서 잘 실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수들을 대표해 학과장이 격려해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3학년 학생들은 이지숙 학생의 선창에 따라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과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떤 상황에서나 하지 않을 것,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나이팅게일 선서를 제창했다.

김윤이 학과장은 “간호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더욱 부각되는 분야로 소명 의식과 직업 의식을 가져야 한다”면서 “나이팅게일과 우리대학 설립자인 서서평 선교사의 기도와 소망을 이어받은 우리 간호학생들이 많은 이들을 살리고 희망을 주는 평화의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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