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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교 예술교육 페스티벌 개최

학생동아리 100여팀, 학부모·교사 6000여명이 참여


... 임창현 (2019-09-17 22:57:22)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2019 전북학교 예술교육 페스티벌'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예술의 날개, 하늘 높이 날다’라는 주제로 오케스트라, 뮤지컬, 연극, 미술 등 학교예술교육지원 지정학교와 초·중·고 예술동아리 중심으로 진행하며 학교와 지역사회 문화예술 자원을 연계해 예술교육 활성화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북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엔 학생동아리 100여팀, 학부모·교사 6000여명이 참여하며 오케스트라, 뮤지컬, 연극, 합창, 비보이, 뮤지컬, 락밴드, 댄스, 난타, 사물놀이 등 11개 분야의 다채로운 공연이 모악당, 연지홀, 명인홀과 야외무대 등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 야외부스에선 미술체험부스와 함께 바른 식습관 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흡연예방·금연체험’,‘건강놀이터·튼튼먹거리 탐험대’홍보 부스도 설치해 운영한다.

야외공연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본 공연은 오후 3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이어지며‘흡연예방교육, 튼튼먹거리 탐험대’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능하다.

3일간 펼쳐지는 모든 공연은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티켓은 사전예약 해야 하고 관람 신청은 각 급 학교 또는 도교육청 인성건강과로 신청, 문의하면 된다. (T.063.239.3380)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의 성취감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영역의 예술체험 활동과 협력적 창조 활동으로 공감과 소통 능력을 키우게 될 것”이라며 “예술교과 수월성 교육 구현 및 창의력 신장을 통한 예술교육의 내실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북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에는 3일간 7,000여명이 공연 및 관람에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