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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4 21:47:42

조각가 최용선 세 번째 개인전

‘구성 2019’ 주제...12일~25일 우진문화공간 갤러리


... 문수현 (2019-12-12 17:10:33)

조각가 최용선이 ‘구성 2019’라는 주제로 세 번째 개인전을 연다. 12일~25일 전주 우진문화공간 갤러리.

최용선 작가는 완주미술협회 대표를 맡고 있고 전북조각회, 시대정신회, 전북현대조각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경기미술대전 특선, 전북미술대전 우수상, 전북미술대전 종합대상 등 수상 경력이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알루미늄의 네모난 조각이 서로 만나 하나의 원을 형성하고 그 원 속의 수많은 네모가 또 다른 원을 만들어 하나의 작품이 완성된다”며 “내 안에 질서정연하면서도 혼돈을 불러오는 원과 네모의 향연을 최소화해 형상화한 작품들로 이번 전시회를 가득 채우고자 구성했다”고 밝혔다.

또 “원과 네모로 가득찬 이번 전시회 속에서 자신의 원과 네모는 무엇인지, 또한 타인의 원과 네모는 무엇이며 어떻게 다른지, 나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