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전북교육감 “올해도 혁신교육의 길로”
“결국 교육자치 실현될 것”...7일 신년 기자간담회 열어

( 문수현 기자    2020년 01월 07일 13시08분   )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7일 오전 도교육청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0년을 디딤돌 삼아 올 한해도 혁신교육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3선 교육감인 김 교육감은 지난 2010년 당선돼 올해로 연속 10년째 전북교육감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신년 간담회에서 “인사 비리를 포함해 교육계에 만연한 부정·부패의 고리를 끊어냈고, 혁신학교 정책으로 공교육의 질적 도약을 가져왔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10년을 디딤돌 삼아 올 한해도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지 질문을 이어가며 전북교육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특히 “혁신교육은 교육자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면서 “교육자치에 대한 열망은 많이 지체되고 있지만 결국 실현될 것이다. 교육 주체가 교육의 실질적 주인이 되는 학교문화를 만들고, 그 민주적 기반을 닦는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환경교육과 인권·평화교육 등에 대한 정책적 지원도 강조했다. 또 청렴한 교육행정과 아동 안전에 더 힘쓰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력·진로진학, 학생생활, 학교자치, 혁신교육, 업무혁신과 교육환경 개선 등에 대한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대입 정시비율 확대에 따른 고교 학력강화 방안,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 추진 계획, 자사고·외고의 일반고 전환, 고교 무료교육, 학생 건강권, 학교자치 기구 활성화 방안, 혁신교육 10년의 성과와 과제, 청렴 등 주요 정책에 대한 대책과 추진계획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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