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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4 21:47:42

유초중고등학교 4월 6일로 개학연기 예정

15일 기준, 0~19세 확진자는 510명


... 임창현 (2020-03-16 01:35:17)

교육부가 조만간 유초중고등학교 개학연기 여부를 발표한다. 23일로 연기된 개학일 보다 2주 더 뒤로 연기될 것이 유력하다.

지난 13일 유은혜 교육부장관과 시도교육감들은 13일 영상회의를 갖고 오는 23일로 예정된 개학 일정의 추가 연기 여부에 대해 논의 했으며 4월 6일로 개학을 연기한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학이 늦춰질 경우 학사일정 조정이 불가피하다. 대입 수시와 수능시험 일정 조정도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도 개학이 늦춰지면 수능도 1∼2주 연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방학과 맞물려 소아·청소년 연령층의 전파감염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이지 개학 후에는 학생들을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로 전파할 가능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금까지 0~19세 확진자는 510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