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이복산장학회(이사장 성하익)에서는 3월 30일 전북 도내 중학교 13개교, 고등학교 18개교 등 총 31개교 학생 40명에게 상반기 장학금으로 2550만원을 지급했다. 이로써 2007년 창립 이래로 연인원 922명에게 5억4119원을 수여했다.

2020년은 이복산장학회 창립 13주년으로 장학생 148명을 배출했다.

대학생 회원에게는 연수비 100만원을 지급하는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총 44명에게 제공, 모험과 협동을 같이 하면서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시대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또 장학금수여식과 동아리 모임 등을 통해 장학생들 선후배간의 친목과 멘토 역할로 정보를 교환해 진로선택의 기로에서 도움이 되고 있다.

이복산장학회는 “장학생들이 솔선수범 모범적인 생활로 전라북도의 백년대계를 위한 지역 인재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