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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년06월03일19시56분

점점 심해지는 이상기후에 농작물재해 덮치면

남원시 ‘벼’재해보험 판매...지난해 2733농가 68억원 보상받아


  (  한문숙   2020년 04월 0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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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이달 20일부터 6월 26일까지 ‘벼’농작물재해보험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에 의해 농업용 시설물과 부대시설, 작물이 피해를 입을 경우 일정한 보험금을 지급, 농가의 경영안정을 돕는 제도다.

‘벼’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우박, 집중호우를 비롯한 다양한 자연재해와 새나 짐승 피해, 화재 피해 등을 보상받을 수 있다.

지역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보험료의 85%까지 지원하며 농가는 자기부담비율에 따라 15%의 보험료를 부담한다.

지난해에는 남원에서 6425농가가(8423ha, 자부담 7억원)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 봄 동상해, 태풍 등의 재해피해를 입은 2733농가가 68억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아 피해를 보상받았다.

남원시 관계자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해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지역농민들이 적기에 가입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