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LOGO
최종편집: 2024-04-24 21:47:42

군산시립예술단「역사와 전통으로 천상의 하모니를 전하다 」


... 편집부 (2020-04-22 19:51:52)

IMG
군산시립예술단은 지난 1983년에 ‘시립합창단(지휘자 김영진, 단원45명), 시립교향악단(지휘자 백정현, 단원70명)이 창단되어 현재 총 1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산시립합창단은 창단 이후 음악애호가들의 탄탄한 지지와 사랑 속에 다양한 연주활동을 선보이고 있으며, 연간 30여회 이상의 연주회를 통해 오래도록 기억될 음악적 감동을 선사하는 음악전령사의 역할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해오고 있다.

군산시립교향악단은 올해 30주년을 맞으며, 참신하고 다양한 기획력으로 연 30여 회 연주회를 통해 군산시민의 정서함양에 기여함은 물론 클래식 마니아층을 형성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예술단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완성도 높은 공연과 클래식의 대중화로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과 지역문화예술의 선도적 역할수행으로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시립예술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40여년간 다양한 연주회를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립합창단은 37년간 쌓아온 수준 높은 연주력을 바탕으로 여수·강릉·익산 시립합창단 등 타시군 합창단과의 교류음악회를 통해 한국창작합창 등 실험적인 연주 시도와 오페라 “카르멘 갈라콘서트“,”자니스키키“, 음악극 ”사랑과 이별을 노래하다“, 창작뮤지컬 ”군산행복버스“, 3.1절 기념으로 특별기획된 “군산이여 일어나라”등 변화와 장점을 살려 매회 성공적인 공연을 펼쳐 우수 모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군산시립교향악단은 연 30여회의 연주회를 진행하며 정기연주회는 전통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명곡을 주제로 한 “명작시리즈”와 피아니스트 “미하일 페투호프”, 소프라노 “이네사 갈란테“, 오보에 ”디트헬름 요나스“, 첼리스트 ”정명화”, 성악가 “김동규”, 바이올린 “울프발린” 등 국내․외 정상의 연주자를 초청해 공연에 질의 한층 높였으며, 국립합창단과 함께한 “까르미나부라나”, “가족음악회”, “영화음악회”, “청소년음악회” 등 다양한 기획음악회를 통해 청중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려 노력하고 있다.

그밖에도 시립예술단 합동으로 공연장이 아닌 야외무대에서 “시민열린음악회”, “드림허브콘서트”,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1004의 하모니”로 화려하고 생동감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로 시민들의 많은 갈채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기획연주회 일환인 브런치콘서트와 부라보콘서트 개최로 바쁜일상으로 저녁시간에 문화생활에 투자하기 어려운 음악애호가들을 위해 오전 11시에 진행하여 잠깐의 여유와 청중들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는 딱딱한 격식을 깨며 시민들과 즐겁게 소통하기 위해 은파 수변무대, 노인요양시설, 군산교도소, 미군부대 등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형식의 음악을 통해 감성충전 및 힐링의 시간으로 “스쿨콘서트”, “힐링음악회”, “기업사랑음악회”, 행복나눔 작은음악회“을 개최하였고, 3.1절행사, 시민의날 행사, 태교음악회 등 각종 대내외적 공공행사마다 참석해 품격 높은 음악으로 행사의 질을 높이고 있다.

한편 군산시립예술단은 악기(바이올린, 첼로) 및 성악을 배우는데 여건상 어려움을 겪는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교육사업을 실시하여 봉사하는 예술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2020년 올 한 해도 「정기연주회 및 기획연주회」 19회와 「시민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 30여회를 열어 어려운 경제를 이겨낼 기운을 북돋을 예정이다.

기획연주회로 3월 합창단의 「째즈와 즐거운합창」, 4월 합동공연으로 「어린이집, 유치원생 초청공연」, 6월 합창단의 뮤지컬 「레미제라블」, 7월 교향악단 「영화음악콘서트」 9월에는 예술단 합동으로 시민참여형 대형프로젝트인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10·11월 교향악단 「청소년음악회」와 「수험생을 위한 음악회」등 다양한 장르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작은음악회는 스쿨콘서트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병원, 군부대, 기업,재래시장 등을 찾아 군산지역의 어려운 경제극복에 동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