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가 25일 재학생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전라북도 최초로 20개 업체가 참여한 ’온라인 산업체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산업체 취업박람회는 전라북도 소재 대학 최초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취업난을 극복하고 재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20개 산업체가 참여하여 기업에 필요한 인재상과 필수 직무능력을 제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 박람회에서는 재학생들이 실시간으로 댓글과 메시지를 통해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하며 서로 소통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취업과 관련된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도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지원과 양질의 취업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산업체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치위생과 김지우 학생은 “코로나19로 취업이 막막하게 여겨졌지만 이번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취업준비에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 조덕현 센터장은 “전라북도 최초로 온라인 산업체 취업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업 현실에서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