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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4 21:47:42

교육NGO, 다문화가족·농촌학교에 책 건네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고창심원초 등 1800권 선물...“소외계층 지속 지원”


... 한문숙 (2016-11-25 17:43:18)

교육NGO인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이사장 정우식)이 한국북큐레이터협회와 손잡고 다문화가정과 농촌학교에 책 1800권을 전달했다.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은, 서울에 사무실을 두고 전국적으로 도서지원과 독서운동 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국북큐레이터협회(회장 박종관)와 지난 11월 9일 업무협약을 맺고, 다문화가정과 농촌학교 등 전북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도서기증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달 11월에만 지난주까지 도서 2000권과 과학실험키트 등, 2500만원 상당(1인당 도서 4권+과학실험키트+교재 등 5만원 상당)을 기증한 데 이어, 이주에는 장수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1000권, 고창 심원초등학교에 320권 등을 비롯해 총 1800권(2000만원 상당)을 추가로 전달했다.

두 단체는 앞으로도 김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도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