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교육연구소(소장 이미영)는 16(목)일 안승문 서울시 교육자문을 초청해 ‘차기 정부 교육개혁의 과제와 마을교육공동체’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연구소가 주관하는 올해 첫 교육정책세미나로, 오후 4시30분~6시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안승문 서울시 교육자문관은 2007~2008년 스웨덴 웁살라대학 교육학부 객원연구원으로 있었고, 서울시 교육위원, 교육희망네트워크의 정책위원장 등을 지냈다.

이미영 전북지역교육연구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안승문 교육자문은 촛불시민혁명이 요구하는 교육개혁의 과제는 무엇일지를 중심으로 발제하고, 서울시와 서울교육청이 공동으로 적극 추진해오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에 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라며 “교육개혁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토론을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관한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연구소(063-246-6289)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지역교육연구소가 2016년 10월 26일 개최한 정책세미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