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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상반기 우수직원에 ‘KEN상’ 수여

최우수직원 포상 5명 등 모두 25명 직원 및 1개 개관 표창


... 편집부 (2014-07-07 14:30:05)

전북대학교가 가장 탁월하고 친절한 업무능력을 발휘한 직원에게 주는 ‘KEN(Kindness-Excellence-Non-stop)상’ 2014년 상반기 수상자에 교무과 권진철 팀장을 비롯해 총무과 이경춘, 발전지원부 최산철, 기획과 최용락, 시설과 한인현 팀장 등이 선정됐다. 또한 기관 표창에는 중앙도서관이 선정됐다.

전북대는 7일 오후 2시 본부 총장실에서 KEN상 수상자 25명에 대한 시상식을 열로 상반기 동안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해 탁월한 업무를 수행한 직원들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올 상반기 최우수직원에 선정된 권진철 팀장은 ‘교수 공채 전산화 시스템’ 구축을 통한 인사업무의 신뢰성 확보를 모색했고, 이경춘 팀장은 재난대응 강화를 위한 사전점검에 앞장섰고 전대 희망나눔 모금 캠페인을 통해 사회참여에도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 최산철 팀장은 ‘신축 도서관 모금 캠페인’ 전개와 중앙도서관 1층에 전국 최대 규모의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건립하는 등 발전기금 유치 및 기부자 예우에도 만전을 기했다. 최용락 팀장은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에서 전북대가 전국 최고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앞장섰고, 정읍 산학연협력센터 건립 추진에도 큰 공적을 세웠다.

시설과 한인현 팀장은 전기설비의 효율적 관리로 안전사고 ZERO화를 달성했고 학내 전기설비 시스템 개선으로 공공요금 및 에너지 절감에 앞장섰다.

우수기관 포상을 받은 중앙도서관은 전국 최대 규모의 최첨단 도서관 개관을 성공적으로 추진했고 도서관 운영방법 개선으로 이용자를 대폭 늘리는 등의 공적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2등상인 블루오션상에는 공대 박진성 직원을 비롯해 간호대 유승배․홍보부 정택철․학생과 변재옥․학사관리과 이영환․산학협력과 김남연 직원이 각각 수상했다.

창조적 노력이 돋보이는 직원에 주는 창조상에는 발전지원부 이희원․평가지원과 장종우․재무과 이문선․총무과 양완순․기초교양교육원 정사균․연구지원과 지 용․의전원 최수환 직원이 수상했다.

도전상은 환생대 하향희․사회대 이관호․교무과 이정희․국제교류부 김인수․취업지원본부 채세주․법전원 이옥선․박물관 정은 직원이 각각 수상했다.

서거석 총장은 “전북대가 최근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빠르게 발전한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행정 서비스 제고를 위한 직원들의 땀방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우리 전북대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