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0일 대야면 광교리 만경강 옴서감서 쉼터에서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옴서감서정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만경강 하천환경정비사업 일환으로 만경강 거점지역인 이곳에 지역주민과 관광객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옴서감서 쉼터공간」을 조성완료 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현판식과 다과를 나누면서 대화의 창을 열었다.
문동신 시장은 지역발전에 기여한 감사의 뜻을 기리고자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권석창외 관계자 2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군산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만경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260억원을 투자하여 익산시 오산면에서 군산시 대야면까지 연장 9.1km 구간에 자전거도로, 자연형물길, 친수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써 2017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