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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선도형 강소기업 잇단 익산 투자

하영종합상사, 명진칼라강판, ㈜청정소재, 제3일반산단 67억원 투자


... 허숙 (2016-06-24 16:41:11)



익산 제3산업단지에 기술선도형 강소기업들의 잇단 투자가 결정돼 6월24일 하영종합상사 등 3개 업체가 익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67억원의 투자와 60여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조규대 시의장, 최일웅 ㈜청정소재 대표, 황선호 명진칼라강판 대표, 하영종합상사 김선오 대표가 참석했다.

익산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미원상사 등 8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일본 합작기업인 ㈜HS푸드 등 5개 기업과는 분양계약을 체결함으로써 2,040억원의 투자와 720명의 고용창출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와 같이 우량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는 것은 정헌율 익산시장 취임 이후 공무원들은 물론 기업인과 시민 모두의 참여를 통한 기업유치를 시정의 최우선 성과로 추진한 성과라 할 수 있다.

특히 투자협약을 체결한 3개 업체 중 2개 업체는 공무원 추천으로 투자가 이루어졌고, 1개 업체는 시정에 관심을 가진 시민의 권유와 설득으로 성사된 것으로 익산시의 기업유치에 시민과 공무원의 참여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